[국내박스오피스 12월 5주차] 흥행 독주 체제 갖춘 <아바타: 물의 길>

2022년 12월 5주 차  국내 박스오피스 영화관 흥행 독주 체제 갖춘 <아바타: 물의 길>

12월 30일 ~ 01월 01일
51주 차 영화 순위

 

[국내박스오피스 12월 4주차] 흥행 진격 중인 '아바타: 물의 길'

국내 박스오피스

국내 영화 순위 1위 아바타: 물의 길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아바타: 물의 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합니다. 벌써 3주째 1위입니다. 아바타 2는 주말 스크린이 214개 줄어들어 2075개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관객 127만 명으로 누적 관객 774만 명을 기록을 하며 흥행 독주 체재를 갖추었습니다.

 

특히 관객 수도 관객 수이지만 수익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바타 2가 3D에 최대 장점인 점을 고려해 관객 수는 770 먼 명에 이르지만 <도둑들>의 기록을 깨며 수익은 벌써 천만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아바타 2의 대단한 기록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국내 기록도 좋지만 해외 아바타 2 개봉 국중 중국을 제외한 우리나라가 프랑스 다음으로 좋은 2위입니다. 어찌 보면 1위로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어 아바타 2는 1월 18일 개봉하는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만 잘 지나게 되면 걸림돌이 없이 장기 상영으로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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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영웅  3위 젠틀맨  4위 오늘밤 세계에셔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영웅>도 전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138개의 스크린이 빠진 <영웅>은 주말 관객 51만 명을 동원 누적 관객 167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영화에 대한 호불호도 아닌 것이 영화 관람 평을 보면 두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좋은 평은 안중근의 역할을 한 '정성화의 연기가 좋았다고 하고 영화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아 좋았다고 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국내 뮤지컬 영화로도 좋았다고 합니다. 이어 나쁜 평은 잘 나가던 영화의 개그 코드가 심하다는 분들과 연출 등에서 안 좋은 평을 내리는 분들이 많이 있어 호불호가 아닌 그냥 좋고 싫음으로 영화에 대한 평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영웅>은 아바타 2의 광풍 속에서도 2위의 전략으로 나름 자리를 잡은 영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2위 전략도 위태롭지만 잘 버텨내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 보입니다.

 

또 한  뮤지컬 영화로 이마큼 흥행에서 성공한 영화가 있을까 보이면 국내 뮤지컬 영화로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OTT 전문 채널 웨이브에서 제작된 영화 <젠틀맨>이 새롭게 개봉을 하여 3위에 오릅니다. 많지 않은 732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관객 9만 9천 명을 동원 누적 17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SK와 지상파 방송 4사가 합쳐 만든 '웨이브'인데요 극장용으로 <젠틀맨>을 출격을 했지만 관객이 들지 않아 바로 OTT에서 상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등급이 애매한 15세 등급을 받아서 인지 모르지만 화끈하게 18세 등급으로 상영을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만 '웨이브'에서는 18세 등급으로 상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흥행이란 무엇이지를 보여주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입니다. 지난주 보다 한 단계 떨어지면서 4위로 내려왔지만 개봉 첫 주를 빼고는 5위권을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전주보다 21개의 스크린을 늘리면서 402개로 상영을 하여 주말 관객 9만 1천 명으로 누적 69만 명을 동원을 합니다..

 

연말 연초면 항상 있었던 장르인 멜로와 로맨스가 한 편도 상영이 없었고 유일한 멜로 영화인 영화를 배급사에서 좋은 전략으로  택한 만큼 흥행에서 성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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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올빼미  6위 신비아파트  7위 눈의 여왕 5

지난주 4위에서 5위로 한 단계 떨어진 <올빼미>가 5위입니다. 스크린 줄어드는 속도가 조금 주춤해진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 주부터는 스크린이 많이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93개의 스크린이 빠져 456개로 상영 주말 관객 7만 7천 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 624만 명을 동원합니다.

 

<올빼미>는 이만큼 3백만 명이 넘는 흥행에 성공을 할 줄은 몰랐지만 류준열과 유해진의 연기 덕에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 배급사와 제작사간에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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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에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의 7개의 세계>입니다. 배급사 CJ에서 <영웅>이 개봉했지만 스크린 수는 좋게 유지를 했었고 공을 많이 들였지만 이제부터는 스크린을  <영웅>에게 빼면서 그 수명이 다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95개 줄어든 491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객 4만 7천 명으로 누적 37만 명을 동원을 합니다.

 

7위에는 3년 만에 돌아온 <눈의 여왕 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입니다. 346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객 2만 2천 명으로 누적 관객 12만 명을 동원을 합니다. 전작들보다 조금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10만여 명이면 잘 방어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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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에는 유료 시사회로 8위에 오른 <스위치>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스위치에 대한 정보를 보고 있지만 유료 시사회로 3만 명 이상 관객을 기록한다는 것은 애매한 포지션입니다.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9위에는 헝가리 러시아 합작 애니 <몬스터 신부: 101번째 프러포즈>입니다. 226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객 1만 5천 명으로 누적 2만 5천 명을 동원을 합니다. CGV에서 단독 상영 애니 치고는 스크린을 많이 확보를 했습니다.

 

마지막 10위에는 이번주가 극장에 마지막으로 걸려 있는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바이러스를 없애줘!>입니다. 누적 관객 19만 명을 동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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