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12월 23일 ~ 12월 25일
50주차 영화순위
흥행 진격 중인 '아바타: 물의 길'
국내 박스오피스 |
2주 만에 550만 명을 돌파를 하는 <아바타: 물의 길>입니다. 전주보다 520개 빠진 2289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190만 명을 동원 누적 관객 557만 명으로 정상을 지킵니다.
타 영화와 비교 자체가 안 되는 것이 러닝타임이 무려 3시간이 넘어 흥행 속도가 다소 느릴 뿐 천만명은 예약해 두었다고 해도 관언이 아닐 정도로 영화가 가지고 있는 무한 영향으로 1편의 성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도 좋고 무엇보다 컴퓨터 그래픽이 나무랄 때가 없이 좋아 시간이 걸리겠지만 어떠한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바타 2에 대항하는 우리나라 영화 <영웅>이 새롭게 개봉을 했습니다. 스크린도 아바타 2에게 많이 밀리고 있는데요 그런대로 1236개를 확보하며 상영을 했습니다. 물론 거대 배급사 CJ의 도움이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웅>의 주말 관객은 다소 미흡한 60만 명을 동원을 했으며 누적 관객 80만 명에 이르며 아쉬운 수익을 내며 차트 2위에 만족합니다.
<영웅>은 국내 뮤지컬 영화로 눈물과 웃음으로 안중근 의사의 파란만장한 삶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리뷰가 그리 좋지 못하게 나오고 있어 한쪽에서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다만 영화가 시작되고 첫 주 수익을 봐야 알겠지만 그리 좋은 수익은 안되고 있어 다음 주 2위 전략으로 돌아서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연말 유일한 로맨스 멜로 영화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지난주 보다 한 단계 오른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주보다 15개 많은 381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객 11만 명을 동원을 하며 누적 52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영화가 10대부터 20대 후반까지의 여성관객에게 어필하고 지지를 받고 있어 메이저 배급사라면 스크린을 많이 늘려 상영을 했겠지만 신생 배급사라 그렇지도 못하고 배급사 최대치로 스크린을 잡아 이렇듯 상영을 하며 뜻밖에 흥행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주 간 상위권에서 좋은 흥행 수익을 보여주고 있는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입니다.
지난주 보다 두 계단 떨어졌지만 배급사의 바람대로 300만을 넘겼으니 좋을 듯 보입니다. 상영 5주 만에 관객 300만 명을 돌파를 하는 <올빼미>가 4위입니다,
전주보다 291개 스크린이 빠진 549개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11만 3천 명을 동원을 하며 누적 309만 명을 돌파를 합니다. 스크린은 줄었지만 증감률에서 35% 대로 떨어진 것이 관객을 조금 불러 모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많은 드롭률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주간에 애니메이션으로는 1위를 하고 있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 5위입니다. 상영 3주 차 스크린을 31개 늘리면서 애니메이션으로는 제일 많은 686개로 상영 주말 10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 29만 명을 기록을 하게 됩니다. 배급사 CJ의 전략적인 스크린 배분에 다년간 국내 배급 1위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위부터 한편 빼고는 다 애니메이션으로 채워져 있는 차트입니다.
6위에는 크리스마스 주간에 새롭게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눈의 영화 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입니다. 중견 배급사인 메가박스 배급으로 626개의 스크린을 많이 확보하며 주말 6만 7천 명을 동원 누적 7만 5천 명을 기록을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강추워로 관객들의 위축되어 극장 나들이가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 신작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내 애니로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이 7위입니다. 국내 배급의 4대 메이저 회사인 NEW에서 배급을 맡아 진행되었지만 조금 모자란 432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2만 명으로 누적 2만 6천 명을 기록을 합니다. 이 영화는 국내 제작 영화라 다른 수입 영화보다 더 많은 관객이 들어야 되었지만 아쉽게 수치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상영 4주 차가 되어가는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가 2 계단 떨어지며 8위를 합니다. 영화 3편의 배급으로 인해 많은 스크린이 빠진 114개로 상영 주말 1만 명을 동원 누적 17만 명을 기록하며 다음 주는 차트 밖으로 떨어져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9위에는 <탄생>이 4 계단이나 떨어지면서 이번주가 극장 상영이 마지막 같습니다. 누적 관객 32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마지막 10위에는 <원피스 필름 레드>가 누적 19만 명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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