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4주 차 국내 박스오피스
2022년 08월 26일 ~ 2022년 08월 28일
34주 차 영화 순위
국내 박스오피스 |
1주 유료 시사회로 10위에 올랐고 3주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헌트>입니다. 주말 관객 점유율 28%가 떨어진 36만 명을 기록 누적 372만 명을 기록하는 <헌트>입니다. 개봉 초기 좋은 입소문이 나면서 4백 ~ 5백만까지 관객을 모을 것으로 보였었는데요 최종 430~450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것도 잊고 그냥 웃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정통 코미디 영화 <육사오>가 박스오피스에 새롭게 진입을 합니다. 1159개의 스크린에서 개봉 주말 관객 35만 명을 동원 누적 관객 48만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오릅니다. 설정이 낯설지만 이제 익숙해진 남북 군인이 나오는 영화로 로또 당첨금에 대한 에피소드입니다.
<육사오>는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의 대본을 담당했고 <날아라 허동구>를 연출을 했던 박규택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에 힘이 약간씩 빠지고 있는 <한산: 용의 출현>입니다. 지난주보다 200여 개가 빠진 865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객 15만 명을 동원 누적 관객 700만 명을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습니다. 이제 OTT 플랫폼 쿠팡 플레이에서 극장과 동시 개봉을 하고 있어 스크린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최종 720만을 바라보겠지만 쉽지 만은 않겠습니다.
상영 12주 차 너무 멀리까지 온 <탑건: 매버릭>입니다. 스크린이 많이 빠져 큰 개봉관을 내어주며 작은 개봉관으로 옮겨 상영 중인 탑건 2입니다. 탑건 2는 423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객 6만 명으로 누적 관객 797만 명으로 4위입니다.
12주 많이 돌아왔지만 롯데 배급으로 첫 번째 흥행을 한 외화가 되었고 톰 크루즈의 국내 배급 영화 사상 흥행 첫 번째 영화가 되었습니다. 탑건 2는 북미에서의 기록도 소중하지만 국내 보이지 않는 톰 크루즈의 기록이 더 좋아 보입니다.
톰 크루즈에 이어 4번째 방한 내역이 있는 브레드 피트입니다. 영화 홍보차 내한을 했지만 한식이 너무 많이 그리웠다고 말을 하는 블레드 피트입니다.
화끈한 액션과 코믹으로 버무려진 <불릿 트레인>은 767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5만 명 누적 관객 10만 명으로 5위에 새롭게 안착을 합니다.
<불릿 트레인>은 아쉽게 등급이 18세 이상이라 그런지 영화적 재미가 있었지만 등급의 문제로 기대에 약간은 못 미치는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다만 영화의 제작비가 9천만 달러로 적게 들어 세계적으로 1억 7천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어 손해는 안 볼 것으로 보입니다.
6위에는 조던 필 감독의 <놉>입니다. 지난주보다 많이 빠진 496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개 4만 명을 동원 누적 35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영화적인 좋은 평과 입소문 등 흥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졌지만 이상하리만치 흥행이 안 되는 <놉.입니다.
7위에는 <미니언즈 2>가 차지를 했고, 8위에는 <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이 새롭게 올랐지만 귀멸의 칼날 시리즈로써 기대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의 성적입니다.
DC 리그 오브 슈퍼 펫이 9위이며 마지막 10위에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새롭게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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