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 홈플러스 과자에서 벌레가 나왔습니다.
- 홈플러스 소비자 보호센터 보상 및 환불 없었다
- 네덜란드 수입산 과자에서 벌레 나와
- 작년 10월에 이어 또 벌레
우리나라 대형 마트 중에 하나인 홈플러스에서 판매되는 과자에서 벌레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과자는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피넛쿠키라는 과자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인 더쿠에서 피해자의 글과 사진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여러 칸으로 나뉘어 포장된 과자 중 한 개에 파리처럼 보이는 벌레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 한 글쓴이는 "뜯자마자 저게 보였다. 보자마자 토하고 고객센터에 가져갔는데 본사 측에서 아무 보상도 해줄 수가 없다고 했다, 제품의 이름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피넷쿠키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더쿠에서는 보상이 안 되는 소리에 분노을 했고 소비자 보호센터에 연락을 해보는 게 낫지 않냐는 조언도 했습니다. 이 중에는 환불은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는 말에 글쓴이는 "제조사가 네덜란드에 있어서 전위 여부도 6게월까지 걸려야 알 수가 있고, 자기들이 알아서 식약처에 신고하겠다고 하고 식약처 지침에 따라 행동할 거고 보상은 해줄 수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환불에 대한 글쓴이는 홈플러스 측에서 제품은 회수해서 가져갔고 다시 본사 측에 찾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내가 어리바리하다가 환불을 못 받은 것 같다" 라며 커뮤니티 더쿠의 회원들이 싸우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홈플러스 측에서는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고객분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당사는 상품에 이물질이 발생한 경우 교환,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이번 고객분께서는 100만 원의 보상을 요구하셨는데 당사의 교환 환불 정책과 거리가 있었다"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고객님께서 식약청에 신고 철회를 해 당사가 신고를 했으며 식약처 조치에 따른 방침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홈플러스는 작년 10월에도 이러한 일이 벌어져 식약처로 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고 다른 제품에서는 문제가 없어 판매를 지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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