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주병진 최지인에게 애프터'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이 세 명의 여성과 데이트 주선을 하여 최종 매칭 결과를 보는 아슬하면서 재미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제작진은 주병진의 말에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병진을 캐스팅에 사활을 걸고 끝내 출연이 확정되기까지 많은 공을 들여 성공을 했다는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세 명의 여성과 데이트를 마쳤고 최종 선택을 앞둔 주병진은 결혼 상대자를 어떻게 한번 보고 결정을 하느냐며 고심 끝에 최지인에게 애프터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프로그램 수장인 PD도 몰랐다고 하며 애프터를 받은 최지인도 좋아했지만 부모님도 좋아하셨다고 했습니다. 특히 아버지랑 잘 맞을 것 같다고 최지인이 밝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