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스오피스 3월 2주차] '스즈메의 문단속' 강력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습격

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03월 10일 ~ 03월 12일
10주 차 영화 순위

 

국내 박스오피스

일본 애니메이션 기대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1486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69만 명 누적 97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누적 관객이 100만을 넘지 못했지만 지금 극장가 사정을 보면 무슨 영화가 개봉을 해도 마찬가지로 안 좋은 성적일 텐데요 97만 명은 그런대로 좋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 '너의 이름은' 보다 살짝 못 미치는 수익입니다. ​ 신카이 감독의 연출작으로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고의 기록을 세웠던 '너의 이름은'이 '슬램덩크'로 인해 2위로 떨어졌는데요 '스즈메의 문단속'이 다시금 1위로 올라설 것인지 보는 재미가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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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슬램덩크  3위 대외비  4위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상영 10주 차에 706개의 스크린을 유지를 하며 상영 주말 관객 9만9천 명을 기록하며 누적 4백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영화 중 관객 동원 1위를 달리던 '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기록을 깨고 400만 명을 넘어서며 신기록 행진 중에 있습니다. ​ 

 

슬램덩크의 상영 특전과 맞물리면서 3040의 남성 파워에다가 덩달아 여성분들까지 관람 열풍이 불고 있고 N 차 관람이 이어지면서 극장가는 슬램덩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3위 '대외비'

상영 3주 차에 3위로 떨어진 '대외비'입니다. 359개 스크린이 줄어든 798개 관에서 상영 주말 9만 7천 명으로 누적 68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첫 주에도 이렇다 할 보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대외비'가 관객 증감률이 60%대 이상 떨어지면서 상영 2주 만에 기운이 다 된 듯 보입니다. ​ 제작비 100억 대 이르는 영화가 관객 70만 명도 넘기지 못하고 주저앉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이 듭니다.

 

4위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전주보다 2계단 떨어져 4위를 하고 있습니다. 79개의 스크린이 줄어든 331개 관에서 상영 주말 관객 7만8천 명을 동원 누적 44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귀멸의 칼날 2기와 3위의 편집본으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를 제작 국내 극장가에 상영을 하며 44만 명을 동원 꽤 짭짤한 수익을 건진 것 같습니다. ​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은 관객을 더 모을 수 있는 여력이 있어 보여 5~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이 알찬 성적을 내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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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멍뭉이 6위 서치2 7위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5위 '멍뭉이'

지난주 7위에서 2계단 오른 5위를 합니다. 스크린이 190개 줄어든 469개 관에서 상영 주말 2만5천 명을 동원 누적 14만 명을 기록합니다.

 

'멍뭉이'가 반전을 기하며 5위까지 올라왔지만 영화적 손실은 만만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순위만 5위지 모든 지표에서 마이너스가 되면서 이득은 상위권에 있는 영화들이 챙기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멍뭉이'는 3주 차까지는 극장에 남아 있을 것 같지만 배급사가 중급 배급사라 스크린 유지를 해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

 

 

 

6위 '서치 2'

지난주에 이어 6위를 하고있습니다. 스크린이 210개 줄어들어 450개 관에서 상영 주말 2만3천 명을 동원 누적 39만 명을 기록합니다. 

 

모든 영화들이 하락률이 60%대를 기록을 하는 극장가에서 전주와 동일한 6위를 하고 있는 '서치 2'입니다. '서치 2'는 선방을 했고 관객 40만의 기록은 국내에서 제작비를 다 뽑아내고 갑니다.

 

7위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지난주 보다 4단계 하락하며 7위를 하고 있습니다. 스크린 59개 줄어든 78개 관에서 상영 주말 1만9천 명을 동원하며 누적 18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트로트가 요즘 대세로 임영웅은 장르를 불문하고 뛰어난 엔터테인먼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극장판으로 만든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18만 명을 동원하며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는데요 20만까지 가면서 마무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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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앤트맨3 9위 카운트 10위 똑똑똑

8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지난주보다 3단계 떨어져 8위를 하고있습니다. 스크린이 257개 줄어든 437개 관에서 상영 누적 154만 명을 동원을 합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빠른 속도로 차트에서 벗어나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끝맺음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고집에 진장한 파이팅입니다

 

 

 

9위 '카운트'

지난주보다 1단계 떨어져 9위를 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은 275개 줄어든 누적 38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진선균을 원탑 주연으로 한 영화 '카운트'가 쓸쓸하게 하위권에 턱걸이 중입니다. 진선균의 원탑 주연은 시기 상조일까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10위 '똑 똑 똑'

신작으로 457개 스크린에서 상영 누적 2만1천 명을 동원을 합니다. 

 

북미에서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요 영화 '똑 똑 똑'이 10위에 간신히 올라 처참하게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성직이 안 좋으면 그냥 2차 판권으로 빠져나가도 할 말이 없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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