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스오피스 4월 5주차] 흥행의 계절 5월 포문을 여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04월 28일 ~ 04월 30일
17주 차 영화 순위

 

흥행의 계절 5월이 돌아왔고 두 편의 영화가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극장가입니다.

 

이번 차트에서도 애니메이션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감독 중 역대 흥행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감독의 신작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박스오피스 4월 4주차] 시리즈 최고의 기록를 세우는 '존 윅 4'

국내 박스오피스

17주 차 국내 박스오피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상영 2주 차 ▲7) 개봉 23.04.26

주말 관객수 614,512명​ (- %) 누적 관객수 769,114명 ㅣ제작비 약 1억 달러 손익분기점 약 2억5천~3억 달러 추정ㅣ상영 순위 8위,1위

배급 유니버설픽처스

 

상영 2주, 개봉 1주 차를 맞이하는 '슈퍼 마리오'가 전주보다 스크린이 1462개 늘리면서 1526개 관에서 정식 개봉을 했습니다. 주말 관객을 61만 명을 동원 누적 76만 명을 기록하며 1위로 등극을 합니다.

 

북미와 해외를 휩쓸다시피 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국내에 상륙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해외만큼 놀라운 성적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22년 말부터 23년 초까지 애니메이션의 강세 속에 미. 일 합작 영화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또다시 강세를 이어받으며 또 한 번 극장가를 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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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드림'  3위 '존 윅 4'  4위 '스즈메의 문단속'

2위 드림 (NEW) 개봉 23.04.26

주말 관객수 381,960명​ (- %) 누적 관객수 538,859명ㅣ제작비 약 139억 원 손익분기점 약 220만 명ㅣ상영 순위 2위

배급 플러스엠

 

신작으로 1285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38만 명을 동원 누적 53만 명을 기록하며 아쉽게 2위로 등극을 합니다.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극한직업'의 흥행 감독인 이병헌 감독의  5년 만에 연출 작인 '드림'이 개봉을 했습니다. 

 

하지만 '드림'의 상황은 별로 좋지가 못합니다. 첫날 1위로 이름을 올리고 주중에는 줄곧 1위로 이름을 올렸지만 주말 '슈퍼 마리오'에게 밀리면서 아쉬운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이병헌 감독의 연출작품이며 캐스팅 또한 박서준과 아이유라 기대를 많이 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번주 연휴가 있어 반등의 기회는 있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겠습니다.

 

 

 

3위 존 윅 4 (상영 4주차 ▼2) 개봉 23.04.12

주말 관객수 220,682명​ (- 30.4%) 누적 관객수 1,598,538명ㅣ제작비 약 1억 달러 손익분기점 약 2억 ~ 3억 달러추정ㅣ상영 순위 5위,1위,1위,3위

배급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정식 개봉 3주 차 2 계단 떨어지며 3위에 올랐습니다. 전주보다 610개 스크린이 빠진 925개 관에서 상영 주말 관객 22만 명을 동원 누적 159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4주 만에 1위에서 떨어지고 있는 '존 윅 4'입니다. 시리즈가 갈수록 관객이 늘어나는 흔치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열기가 확 식어버리는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북미나 해외 성적과 국내 성적이 최고의 시리즈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존 윅 4'입니다.

 

4위 스즈메의 문단속 (상영 10주차 ▼2) 개봉 23.03.08

주말 관객수 134,661명​ (- 17.7%) 누적 관객수 5,118,725명ㅣ제작비 ㅡ 손익분기점 ㅡㅣ상영 순위 7위,9위,1위,1위,1위,1위,1위,2위,2위,4위

배급 쇼박스

 

상영 10주 차 2단계 떨어지면 비로써 상위권에서 내려오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4위입니다. 스크린이 전주보다 285개 줄어들어 710개 관에서 상영 주말 13만 명을 동원 누적 511만 명을 기록합니다.

 

국내 개봉 작품 중 일본 영화 최고의 기록을 세우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입니다. 그리고 10주 차에 와서는 5백만 명을 넘기며 일본 영화 최초로 관객을 동원하는 영화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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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옥수역귀신'  6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7위 '리바운드'

5위 옥수역귀신 (상영 2주차 ▼1) 개봉 23.04.19

주말 관객수 48,428명​ (- 10.8%) 누적 관객수 154,799명ㅣ제작비 약 15억~20억원 추정 손익분기점 약 40만~50만 명 추정ㅣ상영 순위 4위,5위

배급 스마일이엔티

 

개봉 2주 한 단계 떨어지면서 4위에서 5위를 하는 '옥수역귀신'입니다. 전주보다 49개 줄어든 265개 스크린에 서 상영 주말 4만 8천 명을 동원 누적 15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해외 수출 127개 국으로 국내 상영에서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을 해도 살 수 있는 '옥수역귀신'입니다. 해외에서는 이야기와 분위기가 좋아 보여 선 판매가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고생들과 대학생 사이에서 일부 이 영화를 본 것으로 파악되어 증감률이 10% 이하 빠지지 않았고 당분간 중위권에서 힘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6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상영 17주차 ▼1) 개봉 23.01.04

주말 관객수 32,706명​ (- 42.7%) 누적 관객수 4,589,707명ㅣ제작비 ㅡ 손익분기점 ㅡㅣ상영 순위 3위,2위,2위,1위,1위,1위,2위,2위 3위,2위,2위,3위,3위,6위,5위,6위

배급 NEW

 

17주 차에도 중위권에서 힘을 쓰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6위입니다. 스크린은 전주보다 55개 줄어든 269개 관에서 상영 주말 3만2천 명을 동원 누적 458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스즈메의 문단속'과는 결이 다른 신드롬에 가까운 흥행 행보를 보여주며 최고의 흥행 기록을 경신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입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040에게 어필을 하며 입소문이 여성 관객들에게 도 나면서 일순간 흥행 선풍작으로 떠올랐습니다.

 

7위 리바운드 (상영 4주차 ▼4) 개봉 23.04.05

주말 관객수 30,836명​ (- 57%) 누적 관객수 659,055명ㅣ제작비 약 70억 원 손익분기점 약 160만 명ㅣ상영 순위 2위,3위,3위,7위

배급 바른손이앤에이

 

상영 4주 차 4 계단이나 떨어져 7위를 하고 있는 '리바운드'입니다. 전주보다 297개 스크린이 줄어든 412개 관에서 상영 주말 3만 명을 동원 누적 65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장한준 감독의 '기억의 밤' 이후 7년 만에 연출작품인 '드라이브'가 입소문과 슬램덩크의 열풍으로 인한 영화적 감동으로 관객들을 불러 모을 줄 알았는데 65만 명에 그쳐 아쉬운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빠른 정리로 인해 다음 주 차트 밖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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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킬링 로맨스'  9위 '무명'  10위 항구의 니코쿠짱'

8위 킬링 로맨스 (상영 3주차 ▼3) 개봉 23.04.14

주말 관객수 12,292명​ (- 68.7%) 누적 관객수 171,119명ㅣ제작비 약 75억 원 손익분기점 약 160~170만 명ㅣ상영 순위 4위,5위,8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상영 3주 차 3 계단 떨어져 8위를 하고 있는 '킬링 모맨스'입니다. 많은 스크린인 488개 빠지면서 145개 관에서 상영 주말 1만2쳔 명을 동원 누적 17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킬링 로맨스'는 쌈마이 영화를 표방하며 난해한 이야기로 호불호가 갈렸었는데요 불호가 3/1 가량 많아 성적이 안 좋습니다. 배급사 롯데에서도 기대를 했지만 빠른 스크린 정리가 답인 것 같습니다.

 

300x250

 

9위 무명 (NEW) 개봉 23.04.26

주말 관객수 8,016명​ (- %) 누적 관객수 15,976명ㅣ제작비 ㅡ 손익분기점 ㅡㅣ상영 순위 9위

배급 콘텐츠판다

 

중국영화로 9위에 오른 것은 보기 드문 성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출연진 가운데 양조위가 있어 이만큼 성적을 내준 것으로 보입니다. 

 

10위 항구의 니쿠코짱! (NEW) 개봉 23.04.27

주말 관객수 3,311명​ (- %) 누적 관객수 5,803명ㅣ제작비 ㅡ 손익분기점 ㅡㅣ상영 순위 10위

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전형적인 일본풍으로 그려진 '항구의 니쿠코짱'이 일본 애니의 강세 속에 상영 10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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