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제작 '인어공주' 전체관람가 G 등급이 아닌 PG 등급

2023년 개봉 <인어공주> 7세 이상 G 등급 못 받아

논란의 <인어공주> 2023년 개봉
실사판 <인어공주> 전채관람가 못 받음

 

흑인 여주인공으로 논란을 일으킨 월트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2023년 5월 26일 개봉 예정입니다. 1989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장편 애니 <인어공주>를 제작하여 큰 성공을 합니다. 

 

이후 2016년 디즈니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인 실사 <인어공주>를 제작한다고 발표를 합니다.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하지만 논란이 이때 일어났는데요 주인공인 <인어공주> 역에 백인이 아닌 흑인으로 한다고 발표를 하는 순간 많은 <언어공주> 팬들은 잘못된 선택이라며 대단히 분노를 했었지만 디즈니 측에서는 다양하고 올바른 선택으로 흑인을 뽑았다고 하며 인종 차별을 하지 말아 달라며 제작하는데 아무런 걸림돌이 없다고 했습니다.

 

 

인어공주' 예고편의 한 장면

이제 예고편도 나오고 개봉하기 5개월 남짓 남아 있어 등급에 귀추가 주목이 되었는데요. 지난 5일 미국 영화 사이트 필름레이팅스닷컴에 따르면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는데 실패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미와 국내 등급 현황

G등급이 아닌 PG 등급을 받은 것에 대한 이유로 '액션과 위험 요소가 있고 일부 공포스러운 이미지가 포함됐다'라고 밣혔습니다. PG 등급은 보호자 지도가 요구되는 등급입니다. 7세 이하 모든 연령 층이 볼 수 있는  G등급 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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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화 <인어공주>는 흑인을 주인공으로 한다고 디즈니에서 발표를 했으며 배우 '할리 베일리'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미스 캐스팅이라며 크게 반발을 했습니다.  

 

 

월트 디즈니와 롭 마샬 감독

하지만 디즈니 측과 '롭 마샬' 감독은 계속된 논란이 이어지자 '우리는 모든 인종의 사람들을 만나봤다.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하고 아름답고 영리한 사람을 뽑고자 했다라며 '할리 베일리' 캐스팅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PC주의에 사로잡힌 디즈니가 얼마큼 흥행에 성공할지는 두고 봐야 되겠지만 원작을 파괴하면서까지 영화를 제작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흑인 인어공주는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로 다시 만들면 되는 것을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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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필름레이팅스닷컴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