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미스트롯 3' 최연소 우승
리틀 이미자 정서주 眞
12주 연속 시청률 1위
3달간 펼쳐진 '미스트롯 3'의 대장정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제3대 우승자에는 한림예술고등학교에 올라가는 15세 정서주가 차지를 했으며 '미스미스터트롯' 전체 최연소 우승자로 선정이 되어 화제입니다.
정서주는 우승에서 확실한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배아현과 오유진에게 밀렸지만 마스터 점수 음원 점수 등 합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2823.18로 왕관을 썼습니다.
정서주의 마지막 노래는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를 선곡을 했으며 마스터들의 평은 오점이 없다 너무 완벽했다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의문점이 생길 정도로 완성도가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서주의 우승 소감에는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얼마 전 외삼촌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 할머니께 위로를 드리고 싶어서 트로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어 많이 부족한 저를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스터 분들과 제작진 분들 고생 많으셨고 제일 사랑하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한다고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선에 등극한 배아현은 투표와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출연을 결심하고 저라는 존재가 어떻게 비칠지 많이 고민했다고 합니다.
미에 이름을 오린 오유진은 3등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 주신 팬들과 엄마 할머니께 감사드린다 제가 3등을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4위에는 미스김 5위 나영 6위 김소연 7위 정슬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12주간 펼쳐온 '미스트롯 3'의 마지막 시청률은 19.5%로 1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했으며 석 달간 방영된 전 채널 예능 통합 1위에 올랐습니다.
출처 TV조선 미스트롯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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