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홍민 토트넘 첼시 전 또 인종차별

손홍민 인스타그램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또 한 번 동양인 비하 

2022~2023년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첼시 전
손홍민 향해 눈 찢기 동양인 비하

 

세계적인 축구 리그 증 하나인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또 한 번 손홍민을 향해 동양인 비하 동작이 포착이 되어 해당 행위를 한 남성에게는 강력한 조치가 취해진다고 합니다.

 

지난 17일 영국 스포츠 매체는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에서 손홍민이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코너킥을 차기위해 이동중인 손홍민을 향해 인종 차별적인 눈찢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관중석에 상의를 벗은 한 남성이 코너킥을 차기 위해 이동 중인 손홍민을 향해 눈을 찢는 동양인 비하 몸짓을 하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이번만이 아닌 지난해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경기 때 손홍민이 전반 15분 득점을 해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도중 일부 관중들이 눈을 찢는 행동을 하며 야유를 보냈습니다. 이에 손홍민은 야유가 들리지 않는다는 의미로 귀를 가리는 동작을 했습니다. 

 

이렇듯 수많은 동양이 비하 행동을 하는 유렵에서 꿋꿋이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손홍민의 굳은 의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어 첼시 구단은 공식 입장문 발표를 하고 해당 남성에게는 구단 내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첼시 구단의 홈페이지에 올린 공식 입장문

구단은 모든 형태의 차별적 행동을 매우 혐오스럽게 여긴다

이런 행위는 첼시와 우리 지역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다.

구단은 차별적 행동에 관한 무관용 입장을 매우 일관적이고 분명히 밝혀왔다.

그러나 본인을 팬이라 차칭 하며 우리 구단과 코치 선수 스태프 그리고 진정한

팬들을 모두 부끄럽게 만드는 멍청이들이 아직도 존재한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가해자가 밝혀지면 구단의 강력한 조치를 받게 될 것이다.

 

손홍민 인스타그램

이날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끝났으며 손홍민은 선발 출장해 79분간 경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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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손홍민 인스타그램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