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주 차 북미 박스오피스
12월 02일 ~ 12월 04일
48주 차 영화 순위
'아바타: 물의 길' 개봉 전까지 조용한 북미 상영 4주 최대 주간 1위 '블랙팬서 2'
지난주에이어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1위를 지킵니다. 덩달아 최대 4주간 연속 1위를 하는 영화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개봉 한 영화들 중 최대 흥행 작품은 <탑건: 매버릭>이 7억 1천만 달러로 1위이며 2위에는 닥터스트레인저 2가 4억 1천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3위에 오른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2위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팬서 2는 다음 주에도 1위 할 공산이 큰데요 이번 주 개봉 작품 중 대작이 없어 12월 14일 아바타 2의 개봉 전까지는 1위를 할 것이 유력합니다.
2위에는 <노바디>와 <블릿 트레인>을 만들었던 제작사가 다시 제작을 하여 내놓은 영화라 액션이 끝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자던 영화 <바이얼런트 나이트>입니다. 북미 극장가는 14일만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개봉 첫 주 3682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1천3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월드 와이드 2천만 달러입니다.
등급이 R 등급이라 그런지 액션이 좋다고 하는 관람객 평이 많이 있어 다음 주 1위를 놓고 블랙팬서 2와 또 한 번 겨루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다만 R 등급이라 핸디캡을 안고 가는 <바이얼런트 나이트>입니다.
전주와 같은 스크린에서 주말 수익 5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2천5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3위로 한 단계 떨어진 <스트레인지 월드>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이 좋고 실 관람객들의 평도 좋았지만 홍보가 부족한 탓에 흥행에서 실패를 하지 않았나 보여집니다. 제작비 1억 8천만 달러가 투입된 영화가 홍보가 약해 흥행 부진으로 갔다면 디즈니 차원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 와이드 4천2백만 달러
4위에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 뛰어오른 <더 메뉴>입니다. 4백여 개 빠진 281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3백4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2천4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초기부터 화제작으로 흥행에서 뭔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다만 차곡 차고 북미와 해외에서 수익을 쌓아가고 있어 제작사에서는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월드 와이드 4천7백만 달러
지난주 4위에서 한 단계 떨어져 5위를 하는 <디보션>입니다. 전주와 동일하게 스크린을 유지를 하며 주말 수익 2백7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1천3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한국 전쟁 당시 첫 흑인 비행기 조종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제작비가 9천만 달러로 많이 들어갔지만 흥행에서는 빛을 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픽처스의 기대작이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월드 와이드 1천3백만 달러
신작 영화로 6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 <I Heard the Bells>입니다. 많지 않은 1082개의 스크린에서 누적 수익 2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서 나온 전형적인 기독교 영화로서 시인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지난주 6위에서 한 단계 떨어진 <블랙아담>이 7위입니다. 스크린이 많이 줄어들어 2231개로 상영 주말 수익 1백5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1억 6천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이제 흥행에서 동력을 다 잃어가고 있으니 2차 판권으로 제작비 회수에 나서는 게 좋을 듯 보입니다. 월드 와이드 3억 8천만 달러
8위에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 떨어진 <더 파벨만스>가 차지를 했습니다. 조금 적은 638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수익 1백5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5백5십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영화를 보신 분들의 평이 좋습니다. 월드 와이드 5백만 달러
지난주 8위에서 9위로 한 단계 떨어진 <본즈 앤 올>이 9위입니다. 배급사와 극장 측에서는 많은 기대를 한 것으로 스크린이 2727개로 영화 내용과는 상관없이 조금 많은 듯 보입니다. 주말 1백2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6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카니발리즘이란 소재와 소년과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파격적인 영화입니다. 카니발리즘이란 소재와 소년과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파격적인 영화입니다. 월드 와이드 1천만 달러
마지막 10위에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 떨어진 <티켓 투 파라다이스>입니다. 스크린이 많이 줄어들어 1715개로 상영 주말 8십만 달러 누적 6천6백만 달러입니다. 월드 와이드 1억 6천만 달러로 이름값을 톡톡히 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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