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TV' 학폭 의혹 활동 중단 일주일만에 해명

학폭의혹 중단 일주일 후 적극적 해명

'지기TV' 학폭의혹 해명
학폭 와전된 사실 

 

'지기TV'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에서 학폭 의혹이 불거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해명 영상과 학폭 폭로자 A 씨와 나눈 대화 녹취 본을 공개하며 일주일 만에 다시 적극적 해명에 나섰습니다. '지기TV'는 8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헬스 유튜버입니다.

 

 

 

지난달 25일 지기TV는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있다고 실토를 하며 사과 영상을 올린 바 있습니다. 본인의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모습에 그를 응원하는 구독자의 반응이 좋아지는 듯 보였으나 이후 학폭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불거졌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 씨는 '지기TV'가 돈을 뺏거나  폭행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 저를 왕따 시켰으며 지적장애인을 괴롭혔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기TV는 '이슈가 된 고등학생 때 같은 반 친구가 놀림을 받았을 때 일부분 동조한 건 사실이다'라며 '저는 살면서 악감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누구를 괴롭히면서 협박을 하거나 돈을 빼앗은 일은 그런 행동은 해본 적이 없다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해 달라며 활동 중단을 선언을  했습니다.

 

 

지기TV의 해명 영상

지기TV는 활동 중단 선언 일주일 만에 해명글을 올려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제가 하지 않았던 일들이 제가 한 일처럼 와전된 부분이 있어 이로 인해 가족들이 살해 협박까지 받고 지인들까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잘못된 사실 관계에 대해 조심스럽게 해명하고자 한다'라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A 씨는 '네가 다른 사람들이 괴롭힐 때 알고 있으면서 한마디 하거나 웃으면서 지켜봤던 걸로 기억한다 네가 직접적으로 했던 것 같지는 않다'라며 '네가 반드시 괴롭혔다는 듯이 이야기한 것에 대해 성급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직접적인 폭력은 없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어 지기TV는 반 친구들이 친구를 괴롭힐 때 말리지 못한 건 진심으로 미안함을 느낀다라며 반성을 한다고 했으며 끝으로 앞으로 뼈저리게 반성하도록 하겠다 다만 제가 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너무나 많은 억측이 번지고 있다며 '제가 감당해야 될 몫이지만 가족 지인들에까지 과한 비난은 너무 괴로웠다고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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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의 반박 통화내용

한편 A 씨는 반박하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지기TV와는 정반대되는 반박되는 통화 내용을 올리고 있습니다. 확실한 사실 관계를 알게 되려면 두 명의 영상을 보면서 확인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학폭은 근절돼야 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피해 학생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어가는 악한짓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일이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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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기TV  반박 영상 3개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