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원의 숨은 고수 오지호ㅣ'태백권' 최종 관객수 및 손익분기점, 제작비
- 크랭크 인: 없음
- 크랭크 업: 없음
- 상영 타입: 디지털 2D
- 개봉 일: 2020년 8월 20일
제24회 부천 BIFAN 영화제와 제40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고, 주연인 오지호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배우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태백권'은 저예산 영화로 극장 상영에서는 수익을 보지 못했지만 안방극장에서 짭짤한 흥행 성적을 보여쥤습니다.
3년 전 여름, 공포영화인 '속닥속닥'으로 흥행에서도 깜짝 성공을 하였고, 저예산이지만 지금도 많은 무술영화를 제작 감독하는 최상훈 감독의 작품입니다.
태백권의 주말 성적과 상영중이던 영화들
2020년 8월 20일 62개의 스크린에서 개봉을 했었지만 박스오피스 톱 10에도 들어가지 못하면서 16위를 하는 '태백권'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스크린이 많이 확보한 것도 아니었고 박스오피스에서도 전혀 힘을 못쓰는 이런 경우라면 제작 초기부터 안방극장을 염두에 두고 제작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IPTV와 케이블 VOD의 수입이 괜찮다고 합니다.
'태백권'이 개봉할 당시 상영 중이던 영화로는 3주간 1위를 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2위만 2주간 하는 '오케이 마담' 그리고 5위와 6위를 하는 '강철비 2'와 '반도'가 상영 중에 있었습니다.
외국영화로는 정식 개봉이 아닌 유료 시사회 성격으로 개봉을 한 '테넷' 그리고 대만 공포영화로 '반교: 디텐션'이 상영 중에 이었고 애니로는 극장판의 강자 '짱구는 못말려'가 상영 중에 있었습니다.
- 장편 | 일반영화 | 코미디, 가족, 액션 | 107분 0초 | 15세이상관람가 | 한국
-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 감독: 최상훈
- 출연: 오지호(성준) | 신소율(보미) | 정의욱(진수)ㅣ장윤성(장만웅) | 김결(만가진) | 배민정(이희원) | 박노경(문덕배)
스토리라인: 태백권의 진수를 보여주마!!
성준과 준수는 '태극권'의 전승자가 될 사문이자 경쟁자이다. 둘의 대결에서 단 한 명이 태극권의 전승자를 뽑는 결전의 날 그러나 사형인 준수는 성준에게 전승을 양보하며 산을 떠나 버리게 되고 이에 놀란 성준은 바로 사형을 찾아 속세로 나오게 됩니다.
성준이 막상 속세로 나오게 되지만 속세와의 인연이 없다 보니 막막하게 되어버리지만, 연인이자 부부의 정을 맺게 되는 보미를 만나게 되고 결혼과 함께 성준은 속세에 눌러앉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돈이 필요하죠, 생각 끝에 성준이 배운 '태백권'의 기술로 지압하는 것 그래서 지압원을 차리게 됩니다.
시원찮게 지압원을 운영하던 성준은 어느 날 사채업자와 재개발 이권을 두고 있던 사업자와 순탄치 않게 되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게 된다. 이런 와중에 북한에 있던 백두권의 전승자가 탈북해 내려온다는 말에 위기감을 느낀 성준은 다시금 '태극권'의 전승을 마치는 무술 연마을 하게 되는데, 더욱 강력한 적수를 만나게 되면서 일은 더욱더 커지게 되는데...
제목이 전부인 영화 그러나 제목으로 돈 번 영화
'태백권'은 정말 단순하지만 영화적으로 많은 아쉬움을 주었던 영화였습니다. 또 한 저예산 영화라 제작하는데 많은 돈이 투자되지는 않았지만 오지호의 출연으로 단숨에 제작 여권이 나아지며 영화의 퀄리티가 높아지는 등 인기 배우가 들어오고 안 들어오고의 차이가 제작에도 엄청난 힘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태백권'의 코믹 액션 영화를 표방하고, 제목에서 풍기는 그럴듯한 제목으로 뭔가 보여줄 듯 보이며 특히 오지호의 출연으로 안방극장에서의 흥행은 단연한 결과라 하겠습니다.
'태백권 최종 흥행 성적
영화의 제작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었으며 보도 자료 또한 없어 저 나름대로 적어본 것이기에 틀릴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치에 대한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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