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ㅣ'존 윅' 최종 관객수 및 손익분기점, 제작비
- 국내 개봉: 2015년 01월 21일
- 북미 개봉: 2014년 10월 23일
- 상영 타입: 디지털 2D
키아누 리브스,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오다ㅣ'존윅' 최종 관객수 및 손익분기점, 제작비
존 윅의 감독은 2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3명의 감독이 공동연출을 하는 것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그리 낯설지는 않아 보입니다.
2명의 감독의 이름은 데이빗 레이치와 채드 스타헬스키 입니다. 두 명 다 키아누 리브스와의 인연이 꽤 있었는데요.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매트릭스에서 스턴트 감독이었고,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키우누 리부스 대역 스턴트였습니다.
미국에서는 2명의 감독을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 없어 한 명은 제작자 이름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존 윅 개봉과 성적 그리고 상영 중이던 영화들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의 배급으로 전국 개봉을 하게 되는 '존 윅'입니다. 첫 주말 6만여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만여 명으로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르는 저조한 기록을 보여 줍니다.
수익 또한 7억 원으로 매우 낮은 수익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존 윅'이 개봉할 당시 상영 중이던 국내 영화로는 새롭게 1위를 한 '강남 1970'과 1200만 명을 동원중이던 '국제시장'이 아직도 차트 상위권에 올라와 있고,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가 150만 명을 돌파 중에 있었으며, 제작비 100억 원이 들어가고 하정우 감독의 연출 작품인 '허삼관'이 저조한 기록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외화로는 디즈니 작품 '빅 히어로'와 90만 명을 동원중이던 '박물관이 살아있다 가 상위권을 지키고 있었으며, 북미와 흥행 온도차가 확연이 드러나는 '아메리칸 스나이퍼, 와 인간 감성을 다울 SF영화 '엑스 마카니'가 상영 중에 있었습니다.
존 윅은 북미에서 첫 주말 오프닝 성적은 1,400만 달러로 '위자'에 이어 2위에 오릅니다. 2,500여 개의 많지 않은 스크린에서 올린 수익이라 괜찮은 성적을 남긴 것 같습니다.
* 액션, 스릴러ㅣ101분ㅣ청소년관람불가 ]ㅣ미국
* 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 출연: 키아누 리브스(존윅), 애드리앤 팰리키(퍼킨스), 월렘 데포(마커스), 브리짓 모나한(헬렌)
스토리 라인: 사랑하는 여인 그리고 머스탱 앤드 강아지
영화는 못도 모르는 풋내기 양아치인 오제프는 아버지의 거대하고 막대한 힘을 빌어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다가 주유소에서 주유 중이던 69년도 머스탱 자동차를 보면서 자기가 갖고 싶다 하여 머스탱 자동차를 훔치게 된다.
자동차까지는 괜찮지 모르지만 옆에 있던 강아지를 죽이게 된다.
일급 상인자로 살던 존 윅은 아름다운 여인 헨렌을 만나하던 일을 그만두고 편안하게 헬렌과의 행복한 가정을 꾸미며 살고 싶었던 그에게 갑자스런 불행이 찾아오게 된다.
헬렌이 갑자스런 병으로 죽고 만다. 그 사랑했던 사람의 마지막 선물이 바로 강아지였던 것이다.
여기서... 일이 크게 벌어지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도 못한 오제프는 그가 한 행동들이 엄청난 파장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는 꿈에도 모르고 있었으며 곧 전쟁이 일어날 것도 모르고 있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복수전
헬렌의 마지막 선물이 바로 강아지입니다, 존익이 왜 그랬을까요? 강아지 때문에 이런 엄청난 일을 벌였던 것일까요?
너무나 사랑하는 여인 헬렌의 마지막 유품이 강아지였기 때문에 존 윅은 아무것도 따지지도 않고 묻지도 않으면서 복수를 실천에 옮깁니다.
말해 뭐 해!! 화려한 액션
액션신은 잔인하고 하지만 화려한 액션신으로 영화에 주를 이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화려한 액션신을 원하신다면 존 웍을 보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오래간만에 존 윅으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가 명성에 비하면 조금은 낮은 성적을 보여 줬었는데요 그러나 예전의 이름을 되찾아 가는 것 같아 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테이큰'처럼 화려한 앵글과 테크닉과 카메라 트릭으로 관객들의 혼을 뺏는 그런 액션이 아니라 '존 윅'의 액션은 한 장면 한 장면 롱테이크로 찍어 약간은 날 것 같은 지루한 감은 있지만 정성이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온 액션들이 카메라 트릭에 속았던 관객들에게 새로운 이정표가 될 만한 영화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북미보다 약 4개월 정도 늦게 개봉을 했었고, 어둠의 경로로 이미 인터넷에 돌아다니며 여러모로 안 좋은 상태에서 개봉을 해서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존 윅' 박스오피스 순위 추이와 성적
첫째 주 7위로 출발을 하였지만 둘째 주 톱 10 밖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액션의 영화로 전설이 된 영화
북미 성적은 제작비 대비 그런대로 수익을 내줬지만 세계적으로 액션으로 빛을 내준 까닭에 그 인기가 10억 불 이상 수익을 올린 것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엔 그저 그런 액션 영화인줄 알았지만 엄청난 내공이 숨어있어 존윅을 보는 순간 매력에 빠져드는 것을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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