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주 차 국내 박스오피스 영화 순위
2022년 07월 15일 ~ 2022년 07월 17일
28주 차 박스오피스 순위
역주행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는 <탑건: 매버릭>이 지난주 2위에서 다시금 1위로 한 단계 올라서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합니다. 주말 관객 70만을 기록하며 주말 관객 증감률 -12.7%로 좋습니다. 누적 관객 573만 명을 기록 중에 있습니다.
<탑건: 매버릭>은 관객 수 역대 81위이며 이번 주가 끝나기 전 73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넘을 것 같습니다. 그 후로 67위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을 넘어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의 우리나라 개봉 작품 중 '톰 크루즈' 주연의 최고 영화가 될 수 있을 지도 궁금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톰 크루즈' 이름으로 개봉 작품 중 최고의 흥행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입니다. 배급은 CJ 였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외계+인>과 <미니언즈 2> 개봉을 하니 <탑건: 매버릭>이 1위에서 내려오는 것은 당연한데 2위를 하느냐 3위를 하느냐 정말 궁금해집니다.
우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개봉 전부터 토르의 운명은 이렇게 될지 다 아는 것처럼 이미 예견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왠지 흥행에서 힘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주말 관객 39만을 동원을 했으며 증감률이 무려 -66.4% 로 떨어지며 누적 관객 249만 명으로 지난주보다 한 단계 떨어져 2위를 하고 있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운명은 <외계+인>과 <미니언즈 2>가 개봉을 하게 되면 증감률이 더 떨어지며 힘이 다 할 것으로 보여 마블 영화로서 아쉽게 생각이 듭니다. 관객 300만 명 돌파가 목표가 되겠지만 쉽지 않은 관객 수인 것 같습니다.
관행처럼 영화 판에 내려오는 우리나라 흥행의 지표인 관객 수 100만 명을 드디어 넘긴 <헤어질 결심>이 주말 관객 20만 명을 동원을 하며 관객 증감률 +1.4%로 개봉 작품 중 유일하게 플러스이며 누적 관객 124만 명을 돌파를 합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입니다.
<헤어질 결심>의 감독인 박찬욱은 영화제 수상작들은 다 예술영화로 착각하는 선입견을 버리고 상업영화로 봐주시고 영화를 많이들 보시러 오셨으면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뜸하다가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개봉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명탐정 코난은 항상 개봉을 하게 되며 흥행에 있어 이름값을 톡톡하는 시리즈 애니메이션인 것 같습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의 주말 관객은 14만 명으로 예전 시리즈보다는 조금 못한 성적으로 누적 관개수 21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합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의 개봉은 팬데믹으로 안 좋았던 극장가에 아이들과 여성 관객 층의 불러오기에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즐비한 7월에 개봉은 조금은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7, 8월을 피해 개봉을 하는 게 좋을 듯 보입니다.
개봉 9주 차 상영 10주 차를 맞이하며 주말 관객 3만 명으로 관객 증감률 -58.1% 대로 떨어지면서 누적 관객 1265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주 보다 한 단계 떨어지며 5위에 올라서습니다.
이제 역대 12위 <암살>을 넘어 11위인 <알라딘>까지 6만 명가량 남았는데요 수요일까지는 어떻게 남아있을 공산이 큰데 20일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한다고 하니 배급사에서 밀고 가지 않은 이상 기록은 못 세울 것 같습니다. 다만 <알라딘>까지 넘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푸대접을 받고 있는 <엘비스>가 새롭게 개봉을 하여 주말 관객 3만 5천 명으로 누적 관객 5만 5천 명으로 박스오피스 6위에 새롭게 올랐습니다. 북미에서는 그런대로 1억 달러를 넘기며 이름값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못하게 흥행 참패로 아쉽게 돌아섭니다.
7위에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차지를 했습니다. 검객을 만들었던 최재훈 감독과 장혁이 두번째로 만든 영화였지만 조금은 아쉬운 성적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주말 관객 2 민 7천 명으로 누적 관객 4민 4천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뒤틀린 집> 공포 영화 계절이 다가온 여름 7월 개봉을 하며 '서영희'를 주연으로 내세우며 흥행을 노렸지만 아쉽게 되었습니다 주말 관객 1만 4쳔 명을 동원 누적 관객 2만 4천 명으로 박스오피스 8위를합니다.
넷플릭스 제작 영화 <그레이 맨>이 극장 개봉을 한 이후 넷플릭스 방영을 하게 되지만 극장에서는 흥행에서는 그리 좋은 성적을 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말 관객 1만 2천 명에 누적 관객 1만 6천 명으로 9위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10에는 <마녀 파트 2>입니다. 주말 관객 9천 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279명으로 아쉽게 300만 명을 넘지 못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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