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 작품상 모가디슈
- 남여주연상 설경구, 고두심
영화 제작협회는 제8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자를 발표를 했습니다.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에는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받았습니다. '모가디슈'는 1991년 대 소말리아 내전으로 남과 북한 대사관 사람들의 탈출을 그린 영화이고, 2021년 최고의 흥행 작품이기도 합니다.
감독상은 조선 후기 정약전의 삶을 그렸던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이 수상을 했습니다. 남여주연상에는 늙은 해녀의 사랑을 그린 '빛나는 순간' 고두심과 자산어보'에서 정약전을 실감나게 연기를 한 설경구가 받았습니다.
남우조연상에는 '모가디슈에서 북한 림용수 대사관역을 훌륭히 해낸 허준호가 받았으며, 여우조연상에는 담담하면서 동생들에게 인정을 못 받는 역할을 한 '세자매'의 김선영이 수상을 했습니다.
올해 신설된 신인감독상에는 셈세한 연출이 돋보였던 '소리도 없이'를 연출한 홍의정 감독이 수상을 했습니다.
신인 배우상은 남녀 두명에게 신인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올해 가장 잘한 배우 한 명만 주는 신인배우상이 신설되었습니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인질'에서 신인 답지 않게 과감한 연기를 선보인 이유미가 받았습니다. 신인 감독과 배우 첫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의 클로즈업상에는 신혜선이 선정되었습니다.
특별공로상은 씨네2000 대표인 이춘연 대표가 받았습니다. 이춘연 대표는 올해 5월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각본상 이승원 감독
촬영상 최명환 감독
조명상 이재혁
미술상 김보묵
기술상 특수효과상 이희경
편집상 하선미, 조한울
음악상 방준석
음향상 김창섭
한편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1편 이상의 장편영화를 만든 제작가 회원들이 예심을 보며 예심 후에 협회 임원들이 본심을 보며 결정하는 영화제입니다. 본 상 수상식은 17일 저녁 6시에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립니다.
출처: 다음, 네이버, 구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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