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팽팽한 '한일가왕전' 승패
한일가왕전 박빙의 대전
전유진 유타고코로 리에 절정
'한일가왕전'이 4회까지의 성적이 1승 1패로 동률로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마지막 본선 5회가 30일 잔혹하기로 유명한 1대일 지목 전으로 열려 화제입니다.
'한일가왕' 전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 10.6%를 찍으며 전국 10%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서 방송되는 모든 프로그램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한일가왕전'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판 2선 승제의 마미작 한판을 남겨둔 한 일 양국의 가수들은 가히 잔혹하기로 유명한 1대 1 현장 지목 전으로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2차전부터 시행한 연예인 판정단의 점수를 공개하고 나머지 국민 투표단의 점수는 모든 대결이 끝난 후에 발표가 되어 이겼다고 결단하기 이른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첫 번째 주자로 마코토가 마이진을 지목해 컨트리 꼬꼬가 리메이크한 '줄리아에게 상심'을 불러 나훈아의 '갈무리'를 부른 마이진에게 60대 40으로 한국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두 번째 대결은 한국의 박혜신이 패티 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과 일본의 스미다 아이코가 보아가 불러 일본 밀리언셀러에 오른 '발렌티'를 불러 50대 50으로 무승부를 연출했습니다.
세 번째 대결은 일본의 엔카 가수이자 고전 명곡인 이기카와 사유리의 '쓰가루 해협'을 김다현이 부르고 이에 맞서 후쿠다 미라이는 야마구치 모모에의 '미 사일런트'를 불러 90대 10으로 김다현이 승리했습니다.
네 번째 대결은 전미경이 불러 대 히트한 '장녹수'를 마리아가 불렀고 이어 정재욱이 리메이크했던 히라이 켄의 '눈을 감고서'를 나츠고가 불러 70대 30으로 나츠고 승리
다섯 번째 대결은 아즈마 아키가 일본 엔카 가수 시미즈 마리코의 '오야코자카'를 불렀고 아버지가 정말 좋아했던 명곡인 은방울 자매의 '삼천포 아가씨'를 린이 불러 60대 40으로 아즈마 아키가 이겼습니다.
여섯 번째 대결은 카노우 미유가 혼다 미타코의 ‘Oneway Generation’ 불렀고 별사랑은 김수희의 '너무합니다'를 불러 90대 10으로 별사랑 승리
마지막 피날레는 1대 현역가왕 전유진과 '한일가왕전'을 펼치면서 국내 팬들이 부쩍 많아진 우타고코로 리에의 불꽃 튀는 대결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으며 먼저 우타고코로 리에가 사다 마사시의 '어릿광대의 소네트'를 불렀고 여기에 맞서는 전유진은 임희숙의 1984년 대 히트 한 노래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를 불렀습니다.
전유진과 우타고코로 리에의 점수가 발표되기 전 3승 1무 2패로 전유진이 1승만 올리면 국민 판정단의 결과에 따라 우승이 확정이며 만약 리에가 이긴다면 동률로 국민 판정단의 결과를 봐야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시청률의 귀재 서혜진 PD의 연출력으로 전유진과 리에 점수를 발표하기 전 다음 주로 이관을 시키는 방법으로 또 한 번 서혜진이 어떻게 시청률을 올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트로트 엔카 국가 대항전인 '한일가왕전'은 마지막 전유진과 리에의 연예인 판정단 점수와 국민 판정단의 점수를 공개되면서 다음 주 '갈라쇼'를 겸한 '한일 가왕전'이 막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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