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과 우타고코로 리에 양국 최고 점수
'한일가왕전' 3선 2선 승제
일본 1승 먼저 웃다
2024년 4월 2일 첫 트로트 엔카 국가 대항전인 '한일가왕전'이 MBN에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1대 1 라이벌전에서는 한국 대표 전유진과 일본 대표 우카고코로 리에가 각 130점 136점으로 양국 최고 점수를 받아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3선 2선 승제로 열렸습니다
벌써 3회를 맞이하고 있는 '한일가왕전'은 1대 1 라이벌전이 열린 16일 밤 순간 최고 시청률이 11.5% 전국 시청률 10.2%를 기록을 하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서 방송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트로트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김다현과 린이 출격해 2승을 하며 먼저 치고 나갔지만 이후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양국 간의 한치의 흔들림 없는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첫 주자는 한국 대표로 사이다 보이스 마이진이 대성의 '날 봐 귀순'으로 선곡을 하였고 일본 대표 나츠코는 일본 사람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자 한국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를 선곡을 해 대결에 임했습니다. 투표 결과는 나츠고가 122점 마이진이 78점으로 일본 승
다음으로 한국대표에는 별사랑이 최성수의 해후를 불렀고 일본 대표 아즈마 아키는 일본 엔카 신동으로 1935년 발표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한국어로 불러 마스터들과 관객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결과는 별사랑 66점 아즈마 아키가 134점으로 또 한 번 일본 승을 함으로써 합계 2대 2를 기록합니다.
이번 1대 1일 라이벌전 최고의 하이라이트 한국 가왕 전유진과 일본 가왕 후쿠다 미라이가 또 한 번 대결을 펼쳐 더욱 열기를 더해가고 있었습니다.
전유진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등려군의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를 불렀고 후쿠다 미라이는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오자카 유타카의 'I LOVE YOU'를 불렀습니다. 이곡은 포지션이 리메이크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입니다.
결과는 전유진이 130점 후쿠다 미라이가 70점을 받아 전유진의 승으로 한국이 3대 2로 앞서나갔습니다.
이번 출전자는 한일 단장들로서 막중한 책이감을 안고 출전한 박혜신과 우타고코로 리에입니다. 먼저 우타고코로 리에는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고 국내에서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곡으로 유명한 '눈의 꽃을 들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혜신은 한일 양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계은숙의 '참새의 눈물'로 엔카의 진수를 보여주었지만 1대 1 라이벌전 최고 점수인 136점을 받은 우타고코로 리에가 64점을 받은 박혜신을 누르고 양국 대결 3대 3 동점을 이룹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대한의 딸' 마리아와 '비주얼 센터' 카노우 미유의 노래만을 남겨두고 있었으며 마리아는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를 카노우 미유는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불러 초반 기선 제압을 한 카노우 미유가 108점을 받아 92점의 마리아에게 승리 1대 1 라이벌전 합계 4대 3으로 일본 대 역전으로 끝났습니다.
다음 주 한일 맞대결 2차 전이 펼쳐집니다 이번 2차전에서 한국이 이기지 못하면 일본 승으로 대회가 끝나기 때문에 절치부심 한국 대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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