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구 결과 남자와 여자의 허그 확실한 180도 변화되는 남 녀 호르몬 수치
포옹 호르몬 수치가 확연히 다른 연구 결과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 연구팀
지난 23일 CNN은 포옹의 스트레스 감소 효과와 관련해 독일의 보흠 루드대학교 연구팀의 설험 결과를 공유하며 색다른 연구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여성은 포옹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크게 감소하는 반면 남자들은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독일 보흠 루그대학교 연구팀은 연인 관계에 있는 38쌍 (76명)을 대상으로 포옹의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연인의 절반은 포옹을 하게 하였고, 또 다른 절반은 포옹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후 스트레스 유발을 위해 욕조에 어름 물을 모아둔 곳에 손을 넣고 3분간 기다리게 했습니다.
그 결과 스트레스 물질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더 낮게 나온 연인은 포옹을 한 연인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포옹의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남성에서 포옹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는 사회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네덜란드 신경과학연구소 줄리안 팩하이저 박사가 말을 했습니다. 또 한 그는 '많은 남성은 포옹을 유별나거나 어색한 것으로 인식을 해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생물학 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접촉 감각력이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여성이 시험이나 면접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연인과 포옹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 포옹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물론 면역력 향상에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프리허그 코리아' 단체에서 2006년 10월부터 매달 11일을 허그 데이로 지정을 하고 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이후 연인들의 날인 화이트데이 또는 밸런타인데이로 옮기자는 말이 있었지만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인 12월 14일로 정해졌습니다.
국제 허그 데이는 7월 첫째 주 토요일이며 미국의 허그 데이는 1월 21이며 밸런타인 데이 주간인 2월 12일도 허그 데이로 기념을 한다고 합니다.
출처 CNN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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