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첫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2022년
9월 30일 ~ 10월 2일
39주 차 영화 순위
북미 박스오피스 |
신작 <스마일>이 북미 정상에 오릅니다. 3,645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수익 2천2백만 달러로 공포영화로는 좋은 성적입니다.
다음 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마일>은 미국 영화 산업의 장점인 첫 주 수익을 모두 제작사에서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첫 주 수익으로 제작비 회수는 물론 손익분기점에 가까운 수익을 내주고 있습니다.
이런 할리우드 장점들이 전 세계 영화를 좌지우지하는 것 같습니다. 또 한 홍콩 영화의 부흥기를 보냈던 성룡도 이런 할리우드 시스템을 부러워했을 정도입니다.
지난주보다 스크린을 늘리며 4,121개의 스크린에서 상영하여 2위에 오른 <걱정 말아요 그대>입니다. 워너브라더스에서 많은 기대를 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부터 많은 홍보를 했었지만 아쉬운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개봉을 하게 되면 소니에서 배급을 하게 되는 <더 우먼 킹>이 3위입니다. 스크린이 2백여 개 줄어든 3.504개에서 상영 주말 수익 6백만 덜러로 누적 4천6백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아직도 손익분기점에는 훨씬 못 미치는 성적입니다.
올해 개봉되는 초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의 개봉에 앞서 전초전으로 개봉된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좋은 성적을 내주며 4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힘입어 월드 와이드 1위에 올랐습니다.
유니버설 배급의 게이 영화 <브로스> 신작으로 5위입니다. 영화 평점 사이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실상 극장 수익은 좋지 못합니다. 유니버설 배급으로 R 등급 이지마 많은 스크린을 확보했지만 주말 누적 수익이 4백만 달러입니다.
<Ponniyin Selvan> 인도 영화로 6위입니다. 인도 사람이 미국에 많이 나와있어 수익이 좋습니다. <Ponniyin Selvan> 영화는 인도 소설을 영화한 작품입니다.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가 이제야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4주 차를 맞이하는 <바바리안>이 3계단이나 떨어지면서 7위입니다.
8위에는 <불릿 트레인>이 올랐습니다. 기어이 1억 달러를 하고 야 마는 브래드 피트입니다. 1억 달러는 상징성이 있기에 웬만한 이름 있는 영화는 1억 달러를 넘기는 게 흥행의 지표 같은 것입니다.
<DC 리그 오브 슈퍼-펫> <탑건: 매버릭>이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습니다.
출처 팝콘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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