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10년 만에 영화 <정이> 출연 복귀작이자 아쉽게 유작으로 남았습니다.
'씨받이'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제 아제 바라아제' 모스크바 여우주연상
월드 스타 강수연 하늘에 별이 되다
10년 만에 출연 연상호 감독의 SF '정이' 유작
- 10년 만의 출연, 복귀작이자 유작이 된 <정이>
'김동호' 감독의 단편 영화 <주리>에서 주연을 맡았던 강수연은 이후 10년 만에 SF 영화 <정이>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영화 <정이>는 2022년 1월 촬영을 모두 마지고 후반 작업 이후 '넷플릭스' 상영을 앞둔 시점에서 5월 7일 뇌출혈로 쓰러진 '강수연'은 안타깝게도 뇌출혈을 극복하지 못하고 하늘에 별이 되고 맙니다. 영화 <정이>는 '강수연'의 복귀작이자 유작이 되어버렸습니다.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난 '강수연'은 1969년 네 살의 나이로 연기 생활을 하게 됩니다. 1983년 KBS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로 '손창민'과 더불어 일약 하이틴 스타로 떠오릅니다.
- 베니스영화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
TV에서는 승승장구 하던 '강수연'은 영화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는 영화는 1987년 '이규형' 감독의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가 흥행 폭발하면서 인지도를 올릴 수가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나온 영화마다 흥행에서 성공을 하며 한국 영화의 여자 연기자 중 단연코 톱을 찍었습니다.
이어 터진 해외 영화제 여우 주연상 수상작이 바로 1986년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우리나라에서는 흥행에 실패를 했었지만,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우는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중국, 일본도 받지 못했던 일을 해내게 됩니다. <월드 스타>라는 칭호도 이때 받습니다. 이후 <아제 아제 바라아제>가 또 한 번 수상의 기쁨을 안겨주었는데요 바로 동구권 영화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습니다.
- 월드스타 '강수연' 하늘에 별이 되다
또 한 '강수연'은 2015년부터 2017년 끼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집행의원장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행정 경험이 전무한 것에 비해 열정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모습에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강수연'은 한국 영화계 회복과 발전에 일조하면서 영화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였는데요 너무 일찍 별이 되어 안타깝게 생각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사진캡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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