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이선희'의 <갈바람>으로 초토화
- 어린 소녀의 노련함, 감성 등 무엇 하나 뒤지지 않는 전유진
- <아 옛날이여>가 아닌 <갈바람>으로 '화밤'을 수놓다
- 17세 소녀 전유진이 17세 데뷔 한 김완선 '세븐틴' 열창
2월 22일 전유진의 세 번째 출격이었습니다.'전유진'의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첫 출연 당시 '꽃길'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두 번째 출연에서는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라는 정통 트롯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세 번째 출연에서는 세미 트롯 느낌이 있는 발라드 '갈바람'으로 정점을 찍으며 누구도 번접할 수 없는 보컬 그리고 부드러운 중저음과 이선희만큼은 아니지만 듣기 편한 한고 음 그리고 가수의 필수인 감성까지 모든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전유진은 붐팀의 대장으로 나왔던 '김완선'에 대한 헌정 노래를 불렀었는데요. 지금의 '전유진' 나이가 17세 이고, 그때의 '김완선' 데뷔가 17세였다고 하여 '세븐 틴'이란 곡을 불렀습니다.
'세븐 틴'은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 데뷔를 한 '김완선'은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그저 이모가 하자는 대로 하는 인형처럼 노래와 춤을 추었던 자신에 대한 아픈 과거를 이제 스스로 날아 보자라는 뜻이 담겨있는 노래 '세븐틴'입니다.
'갈바람'에 대한 유명한 에피소드 하나 있습니다. 1986년 2집 타이틀 곡인 '갈바람'이 1983년 곡인 '김연자'의 '사랑의 미로'를 표절 시비가 있어 후렴 부분을 수정해서 재발매 됐다고 합니다.
'전유진'은 트롯뿐만이 아니라 모든 장르의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가수인 것은 분명합니다. 남자 가수 중 비교하기가 그렇지만 '임영웅' 가수가 있습니다. 두 명 다 메인 장르인 트롯뿐만이 아니라 다른 장르의 노래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가수인 것 같습니다.
'전유진'에 대한 TV조선의 예우가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전유진'에 대한 TV조선의 발 빠른 최고 대우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이 되는데요. 일단 자막이 바뀌었습니다.
'전유진'이 아닌 전유진의 예칭 '감자 공주'라고 떡 하니 자막을 만들어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첫 회 보다 둘째, 세 번째 출연 영상을 보시면 전유진을 하나하나 클로즈업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청률애서 출연한 전주에 비해 많이 떨어졌지만 출연 안 한 주보다는 소폭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시청률 하락은 옆 프로그램과 트롯의 맞지 않는 게스트 출연으로 야기된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는 없지만 전유진 부모님께서는 '전유진'을 알리는데 <전유진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이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튼 TV조선에 어렵사리 출연을 결심한 전유진에게는 과거의 모든 일을 지우고 새롭게 거듭 나아가는 가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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